러너들을 위한 필독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달리기를 말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란 

*인생을 살아보며 행복해지는 가장 중요한 원칙 2가지

러닝에 관심 있는 분들, 혹은 러너로서 더 나은 자신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러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러닝을 통해 어떻게 삶을 바라보고,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글쓰기와 연결했는지를 담고 있는 회고록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하고, 러닝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

"나와 같은 러너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하나의 결승점을 내 다리로 확실하게 완주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과 세월을 들여, 그와 같은 레이스를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서 최종적으로 자신 나름으로 충분히 납득하는 그 어딘가의 장소에 도달하는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는 이 책에서 달리기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풀어냅니다. 그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의 목표와 기준을 조금씩 높여가며 나아가는 과정을 중요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얻게 되는 소소한 성취감이 바로 우리가 행복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러너들을 위한 이유

러너로서 한 번쯤은 꼭 읽어보길 권장하는 이유는, 이 책이 러닝 자체를 권유하는 책이 아니라, 러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취감과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달리기를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하루키의 철학처럼, 과거의 자신과 비교해 현재의 나아진 자신을 바라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나에게 주는 깨달음

나도 이 책을 읽으며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를 살아라.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과 비교해라.

러닝을 하면서, 혹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 두 가지 원칙을 지키면 불필요한 경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대신, 과거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진 현재의 나를 바라보며, 작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쿄 출장에서 하루키의 러닝 코스를 체험
올해 4분기 도쿄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가 즐겼던 러닝 코스를 따라 달릴 생각에 설렙니다. 그가 어떤 마음으로 이 코스를 달렸는지 직접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출장 일정이 끝난 뒤, 나만의 러닝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 러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나만의 러닝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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